학교 밖 청소년과 초등학교 부모 대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성폭력상담소는 2014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과 초등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임신중절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지회 성폭력상담소 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 밖 청소년, 인천보호관찰소 외 2개 쉼터, 초등부모를 대상으로 십정초등학교 외 2개 초등학교에서 인공임신중절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안전한 성, 평등한 성, 내 몸에 대해 바로알기(숙녀다이어리) 등의 내용으로, 초등부모에게는 ▲자녀의 성에 대한 질문 ▲부모교육의 필요성 ▲자녀 성장발달 과정 이해 ▲아이들에게 꼭 들려줄 5가지 이야기 ▲내 몸에 대해 바로 알기(숙녀다이어리)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책임 있는 성 행동 실천과 피임의 중요성 인식이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성 건강이 증진되는 사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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