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아동의 안전, 부산이 전국 최고
여성과 아동의 안전, 부산이 전국 최고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5.02.09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여성가족부의 '2014년 여성아동안전 지역여녀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및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0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사업을 대상으로 운영기반, 사업운영 등 총 8개 지표의 실적에 대해 진행한 것으로 전국 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의 우수사업은 여성아동 보호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및 권역별 실무사례협의회 운영과 여성아동 대상별 맞춤형 성폭력예방교육, 여성아동 안심 비상벨 설치사업, 여성아동 안심지킴이단 운영,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위험요인 정비, 여성폭력예방 방송CF 제작 등 홍보사업, 여성폭력추방 릴레이 캠페인, 청소년 성매매 예방 뮤지컬 공연 등이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공원, 해수욕장 등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여성·아동 안심비상벨 설치사업은 지역안전 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전국 지자체에 벤치마킹 사례로 보급될 예정이다.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관은 "여성과 아동에 대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석구석이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는 현재 시·도 및 시·군·구별로 243개가 있다. 부산시의 경우 시 및 16개 구·군에 경찰, 의료기관, 여성시설 등 관련기관 및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아동폭력근절을 위한 각종 교육 및 홍보 등 예방사업과 피해자 보호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망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