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우리 동네 보육반장, 맞춤 양육상담서비스 실시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우리 동네 보육반장'을 통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상담서비스를 운영하는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보육반장은 성동구에 거주하며 유아교육 및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다. 실제 아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성동구의 각종 육아자원을 발굴, 관리하고 영유아의 부모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좋은 어린이집 선별 방법, 떼쓰는 아이 훈육법, 배변 훈련, 예방접종 시기, 이유식 등 발달시기별 양육 상담뿐만 아니라, 주말 견학, 체험 활동을 실행할 수 있는 장소와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지역 내 소아과 등 지역사회 기반의 밀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배정된 보육반장 전화번호나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http://ccic.sd.go.kr, 02-499-56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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