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에 쓰일 후원금 전달식 가져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14일 충남도시가스 회의실에서 ㈜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황인규)와 대전시 거주 빈곤가정 아동 26명과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연 2000만 원을 지원하는 '행복에너지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에너지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노후 된 가스설비 교체, 이용아동에게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빈곤가정 아동들에게는 난방비 및 교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시가스 황인규 대표이사는 "대전지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대전의 미래가 성장하는 것"이라며 "충남도시가스가 지역과 공유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더불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돕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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