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와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소외계층 어린이들도 체험학습을 통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이하 도미노피자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복지기관에 소속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미노피자 요리교실'은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건강한 자아의식 형성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매월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도미노피자 요리교실'은 지난 11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 18일 인천 강화군 드림스타트복지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24일에는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푸르나지역아동센터, 오는 29일에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체험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소동하 본부장은 "최근 '꿈이 없는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야기되고 있는 만큼 소외계층 아동들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꿈을 정립해나갈 기회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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