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 다자녀 출산 직원에 격려금
박희태 국회의장, 다자녀 출산 직원에 격려금
  • 강석우 기자
  • 승인 2011.08.19 19:20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출산 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국회도 힘쓸 것"

박희태 국회의장은 저출산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다자녀 출산 국회 직원들에 대한 격려금을 지급했다. ⓒ국회
박희태 국회의장은 저출산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다자녀 출산 국회 직원들에 대한 격려금을 지급했다. ⓒ국회

 

국회 배준영 부대변인은 박희태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국회 제1접견실에서 국회 다자녀 출산 직원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을 갖고 국회가 다산가족이 제일 많은 곳으로 소문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다자녀 출산 직원 격려금 전달식은 국회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심각히 인식하고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박 국회의장은 2011년 이후 셋째 이상을 출산한 직원 10명을 초청해 셋째 자녀를 낳은 직원에게는 200만 원, 넷째 자녀 이상 출산한 직원에게는 300만 원씩 격려금을 지급했다.

 

이날 셋째 자녀 출산으로 격려금을 받은 최성용(41, 국회사무처 관리과) 씨는 “양육비와 아기용품 등이 비싸 양육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검토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 국회의장은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구가 안고 있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우리 사회 모두가 나서야 할 것이며 국회도 이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저출산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해부터 셋째 자녀와 넷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각 200만 원, 300만 원씩 격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movielov**** 2011-08-22 13:34:00
좋겠네요..
역시 공무원이라는 말이 이래

yesm**** 2011-08-21 03:54:00
공무원 직업이 좋기 좋아요..
힘 안들이 많은 지원을 받는 것이 공무원 이더군요..
자녀 학비 부터 모든 세세한 부

poo**** 2011-08-20 23:02:00
셋째지원금..
저도 받고 싶네요... 미미한 20만원 뿐

b**** 2011-08-20 22:10:00
그러게 공무원만..
참 좋네요..

5416**** 2011-08-20 01:36:00
역시
공무원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