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스템(주), 판매킹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교육시스템(주), 판매킹 사업설명회 개최
  • 김은실 기자
  • 승인 2015.07.10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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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대표 초대해 회사 소개 및 제품 안내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한국교육시스템(주)는 유통업체 대표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11일 개최했다. 김은실 기자 eunsil.kim@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한국교육시스템(주)는 유통업체 대표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11일 개최했다. 김은실 기자 eunsil.kim@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영유아 완구·교구 전문업체인 한국교육시스템(주)(대표이사 김영순)은 10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코레샵에서 교육계 판매킹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교육시스템(주)이 현재 거래하는 전국의 영유아 완구·교구 유통업체 대표들을 직접 만나 회사를 소개하고 매출을 향상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육시스템(주)은 현재 거래하고 있는 500여 업체 중 30곳을 선정해 초대했다. 판매 실적이 좋은 곳과 앞으로 판매 실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는 곳이 대상이었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교육시스템 관계자와 전국에서 찾아온 유통업체와 협력업체 대표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육시스템(주)이 유통업체 대표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여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한국교육시스템(주) 측이 업체 대표들을 찾아가 일대일로 만나는 형태로 일해 왔다. 사업설명회는 한국교육시스템(주) 직원 33명 전원이 유통업체 대표를 만나는 자리였다.


김영순 대표이사는 "메르스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신 사장님들을 초대해서 힘을 드리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업체 대표들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늘려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유통업체 사업자 응원하기 위해 마련"


사업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교육시스템(주)이 회사의 구조와 현황을 소개하고, 판매 중인 브랜드와 제품을 안내했고, 2부에서는 협력업체의 제품을 소개했다.


한국교육시스템(주)이 주력해서 소개한 상품은 코레카와 코블럭이다. 두 제품은 한국교육시스템이 연구해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제품이다.


어린이 승용완구인 코레카는 아이들이 탔을 때 허벅지가 완구에 쓸리지 않도록 몸체를 직선이 아닌 땅콩형으로 만들었다. 또 아이들이 완구를 타다 쉽게 넘어지지 않도록 바퀴를 다섯 개를 달아서 안전성을 높였다.


코블록은 젤리형 블록으로 여러 가지 형태로 조립할 수 있다. 마케팅 1팀 차승렬 대리는 "아이들이 입에 넣고 물어도 뜯기지 않을 정도로 탄성이 좋고, 유해물질이 없는 원료로 제작했다”며 “미국과 유럽에서 특허를 획득할 만큼 뛰어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새로 들여온 교구 호안미로(Joan Miro)도 사업설명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호안미로는 스페인의 키즈아트 전문 브랜드로, 스페인의 유명 예술가인 호안 미로의 이름을 따서 브랜드명을 지었다.


호안미로 제품 중 이번에 들여온 것은 ▲핑거페인트 ▲구아슈페인트 ▲드로잉아트 ▲스크레치아트 ▲페인팅툴 ▲베이비루 시리즈 등이다. 주로 미술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것들로, 아이들의 피부에 닿기 때문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제작했다.


호안미로의 특징은 아이들의 시각과 촉감을 최대한 살린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데 활용하는 핑거페인트나 아스팔트 바닥에 바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아트가 대표적이다.


한국교육시스템(주)은 2부를 협력업체를 위한 시간으로 채웠다. 2부에서는 협력업체인 ▲(주)양손 ▲매직캐슬 ▲블루래빗 ▲브래인티저스(주)가 참석해 자신들의 제품을 업체 대표들에게 소개했다. 협력업체의 제품들도 한국교육시스템(주)의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볼 수 있도록 전시됐다.


◇ 본사와 유통업체, 협력업체가 소통하는 자리


참석자들은 점심시간에 코레샵을 둘러보며 제품을 직접 확인했다. 김은실 기자  eunsil.kim@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참석자들은 점심시간에 코레샵을 둘러보며 제품을 직접 확인했다. 김은실 기자  eunsil.kim@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참석자들은 처음으로 열린 사업설명회에 만족했다. 한국교육시스템(주)이 직영하는 매장 코레샵을 눈으로 확인하고, 회사의 구조와 규모 등을 알 수 있다는 점에 후한 점수를 줬다. 점심시간에는 코레샵을 돌아보며 제품을 살피고 설명을 듣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복영 미래교육사 대표는 "이번 설명회로 새로운 상품을 알게 돼서 좋다"며 "사진으로만 보고 판매하던 제품을 직접 확인하니, 품질을 확신하고 자신 있게 판매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설명회를 찾은 브레인티저스(주) 송정임 이사는 "코레샵에 처음으로 왔는데, 와서 보니 규모가 컸다"며 "이 회사를 통해서 우리 상품이 알려지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많았다. 참석자들은 바이킹 점보디거, 뚜시베베 등 10여 가지 인기 품목을 70% 할인해서 살 수 있었으며, 행사 말미에는 선물을 받았다.


한국교육시스템(주)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1회씩 매년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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