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리가족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관내 영유아 부모 및 조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영등포구 우리동네 보육반상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영등포구 우리동네 보육반상회는 지역의 육아 현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매달 실시하는 보육반장 활동이다.
이날 반상회에서는 아이를 행복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부모가 먼저 즐거운 육아를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정혜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정혜원 센터장은 “자녀에게 자신 있는 부모가 되는 것이 즐거운 육아의 첫 걸음이며, 자녀 인성교육에 있어 기초가 되는 부모의 자세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반상회에서는 여름철 골칫거리인 해충을 퇴치할 수 있는 민간요법에 대해 알아보고, 천연 모기퇴치제와 벌레물린데 바르는 연고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리동네 보육반상회 뿐 아니라 매달 찾아가는 보육반상회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보육반장과 관내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바른 먹거리를 위한 저염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은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02-833-6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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