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보충에 좋은 재료 몽땅 들어간 요리
【베이비뉴스 김고은 안기성 기자】
무더위 시즌에 완전히 돌입한 듯 한 날씨다. 슬슬 보양식이 필요한 때가 온 것이다. 오늘 선보이는 해천탕은 보양에 좋다는 재료는 다 들어간 것 같은 음식이다. 해천탕이라는 이름 그대로 바다와 육지의 생물 중 기력 보충에 좋은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여 먹는 이 요리는 여름 보양식 중에서도 최고급에 속한다. 맛집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에서나 가끔 볼 수 있을 만큼 흔하지 않은 요리지만 집에서 정말 특별한 요리를 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도전해볼만 하다.
해천탕으로 식탁에 힘을 줬다면 반찬은 아삭이고추 된장무침으로 가볍게 준비해도 좋겠다. 산뜻하게 씹히는 맛의 아삭이고추를 송송 잘라 간단한 양념으로 버무리면 그게 전부라서 만드는 데 5분 정도면 충분하다. 아삭이고추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일반 고추와 달리 매운맛이 없어서 누구나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다. 풀무원 전통된장찌개양념을 사용하면 손을 여러번 거치지 않고 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