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유통전문기업인 한국짐보리㈜짐월드(대표 박기영, 이하 한국짐보리)의 세계적인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가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7회 세종과학고등학교 수학체험전에서 교구로 활용됐다.
맥포머스가 지난 2011년부터 5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는 세종과학고 수학체험전은 수학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자신들이 선정한 주제와 실제 활동 방법을 체험전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설명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행사이다.
세종과학고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뜻 깊은 교내 이벤트이자, 외부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수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학체험전은 메르스의 여파로 행사 규모를 다소 축소돼 진행됐지만,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다채롭고 흥미로운 수학 체험부스들과 강연 발표로 행사 열기는 예년 못지않게 뜨거웠다.
수학체험전에서 교구로 활용되고 있는 맥포머스는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2차원적인 평면의 구성물들을 3차원적인 구조물로 변화시키면서 무한한 상상과 창의력을 실현시키는 입체창의교구다. 기본 도형들을 통해 평면에서 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형물 구성이 가능해 두뇌 발달을 돕는 역할은 물론이고 공간 지각력과 입체적 사고력, 논리력, 수학·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맥포머스는 2012년과 2013년에 세계 최고 권위의 독자적인 소비자 평가기관인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가 선정한 최고의 상인 ‘플래티넘’과 ‘골드씰’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2014년에는 ‘2014 아카데믹스 초이스 브레인 토이 어워드’를, 2015년에는 미국의 제품·서비스 시상 프로그램인 ‘패밀리 초이스 어워즈’를 수상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그 교육적 효과와 독창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한국짐보리 관계자는 “맥포머스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교육적 효과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교구로서 교육과 체험, 소통과 나눔의 장인 세종과학고 수학체험전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맥포머스의 교육적 효과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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