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아이가 엄마와 요리를 하고 싶어 해요. 아이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이에게 아직은 위험할 것만 같은 부엌. 엄마가 식사 준비를 하거나 무언가 요리를 하고 있으면 아이도 함께 하겠다고 계속 엄마 옆을 떠나지 않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 보이는 아이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부엌 출입을 금지시키는 대신, 엄마와 요리를 하는 것으로 대신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와의 첫 번째 요리시간, 엄마와 아이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꼭 칼이나 불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어요.
<컬러 채소 주스 만들기>
- 재료: 귤 또는 오렌지 1/2, 당근 1/6, 파인애플 1/2, 생수 1/3 (종이컵), 믹서기, 거름망.
아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좋아하는 과일과 같은 색의 채소를 준비해 컬러채소 주스를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이 채소와 과일의 공통점을 오감(색깔, 모양, 냄새, 촉감, 씹었을 때의 소리, 맛) 을 활용해 탐색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먼저 아이용 칼로 각 재료를 잘라 겉과 속의 차이점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자른 채소와 과일을 믹서기에 넣고 엄마와 함께 버튼을 눌러 컬러주스를 만들어 봅니다. 이때 채소는 아주 소량만 넣어 맛이 느껴지지 않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1. 귤이나 오렌지는 껍질을 까놓고, 파인애플과 당근은 믹서에서 갈리기 좋게 작게 잘라줍니다. 아이와 ‘아이용 칼’로 함께 손질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좋습니다. (채소는 아이가 쓴맛을 느낄 수 있으니 소량만!)
2. 믹서에 넣고 갈아줄 때에는 엄마가 반드시 함께 해야 합니다.
3. 예쁘게 담아내면 끝~!
*자료제공: 육아멘토 앱 키즈멘토리 '바른식습관 멘토' 바른식습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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