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같은 정확한 초점을 맞추려면 시간이 걸려요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아기의 눈과 어른의 눈이 다르다고요?
A. 신생아의 눈물 분비는 어른의 30%밖에 미치지 못한다. 생후 1년 아기가 눈을 깜빡이는 횟수는 1분당 2~5번으로 어른이 1분당 12~20번 깜박이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횟수다.
아기가 눈을 깜박이지 않고 뜨고 있을 수 있는 시간은 23~60초인 반면 어른이 편안하게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은 11초다.
생후 5~6주의 신생아의 경우 안구 주위의 접근 개체에 반응하는 아기는 61%에 그쳤다. 실제로 아기들이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기 위해서는 생후 1년 가까이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신생아는 대상과의 거리가 19cm일 때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생후 4개월 정도는 지나야 성인과 유사한 초점 성능을 가질 수 있다.
*자료제공 : 존슨즈베이비 육아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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