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많은 암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두려워하는 것은 항암치료 자체의 통증이 아니라 암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이다. 특히 체력이 약하거나 고령의 암 환자의 경우, 부작용이 두려워 항암치료를 포기하기도 한다.
특히 재발한 유방암의 경우 이전 항암치료의 고통스러웠던 경험으로 인해 치료를 다시 시작하기도 전에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한방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기르면 부작용을 이겨내고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
면역치료로 잘 알려진 소람한방병원 김성수 원장은 “유방암은 대한민국 여성암 발생 1위의 암종으로 재발과 전이가 잦은 암”이라며 “이런 암에는 무엇보다도 암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을 갖추고 부작용을 이겨낼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항암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체력저하, 식욕감퇴, 구토, 설사 등이 있는데 특히 구토가 심한 환자의 경우 약의 복용과 흡수가 힘들어 항암치료 효과가 어렵다. 이런 환자들에게는 침과 뜸을 활용한 한방 면역치료와 함께 구강섭취가 아닌 비훈요법으로 약의 흡수를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훈요법이란 증기를 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소화기관이 심하게 손상돼 흡수력이 약해졌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암환자,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입안이 헌 암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게 약을 복용하고 흡수율을 높이는 치료방법이다.
소람한방병원에서는 이비인후과에서 사용하는 네블라이져와 증류 탕약을 사용해 비훈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김성수 원장은 “약침과 함께 암환자의 빠른 치료와 효과 증대를 위해 탕약을 처방하기도 한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아 복용과 흡수가 어려운 경우 비훈치료를 통해 흡수율과 치료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비훈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소람한방병원은 암치료 전문 한방병원으로 양·한방 통합 암치료로 면역력을 회복시켜 나아가 환자가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몸이 될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다. 미국 FDA의 안전성, 인체 무해 시험을 통과한 소람약침, 소람단, 현암단을 비롯해, 12주 면역프로그램과 특화치료 등으로 많은 말기 암환자의 높은 생존율과 호전율을 보인다.
한편 소람한방병원 김성수 원장은 지난 7일 오후 11시 방송된 건강관련 프로그램 MBN 황금알 <단백질의 재발견> 편에 출연하여 면역력과 단백질에 관해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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