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는 패션 디자이너, 결혼식 사회는 조승우 7년 교제 끝에 10월 3일 신사동 수아비스에서 결혼
뮤지컬 배우 최재웅이 10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최재웅은 패션 디자이너로 알려진 예비신부와 10월 3일 신사동 수아비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 진행을 맡고 있는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신랑은 촬영에 익숙하고, 신부 또한 패션 디자이너로 의상과 사진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 멋진 화보 같은 웨딩사진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특히 7년이라는 연애 기간으로 두 사람의 호흡이 척척 잘 맞아 떨어졌다는 후문.
배우와 의상 스태프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영화배우 조승우가 맡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재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후 <헤드윅> 등의 뮤지컬과 다수의 영화에서 활동해 왔으며 곧 개봉할 영화 <페이스메이커>에서 주인공 김명민의 동생으로 분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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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지나 뒤늦게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