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산림복지, '숲태교'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창조적 산림복지, '숲태교'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0.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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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주최로 오는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서 열려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이사장 김준선)가 윤호중·인재근·김승남·남인순 국회의원과 함께 주최하고 산림청(산림청장 신원섭)이 후원하는 ‘숲으로 여는 사회적경제-숲태교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되며,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의 관련분야 활동가들과 전문가들의 참석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림과학원 김재준 박사의 ‘숲태교 운영현황과 발전방안’, 한국정책분석평가원 양세훈 박사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방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유영초 소장의 ‘숲태교의 정책융합성과 창조적 산림복지’ 등의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산림청 임영석 산림휴양치유과장, 보건복지부 우향제 출산정책과장 등 관련부처와 ‘태교는 과학이다’의 저자 동탄제일병원장 박문일 교수, 한국외국어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박치완 교수 등 전문가가 토론으로 참여한다.

 

또한 숲태교야말로 숲을 매개로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활력을 주고 건강한 출산을 돕는 산림과 복지, 건강가정, 전통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창조사업이라는 차원에서 기획재정위, 농림해수위, 보건복지위, 교육문화위 등 다양한 국회상임위 소속의원들도 함께한다.

 

이번 국회 세미나는 ‘숲태교’ 개념을 통해 창조적인 산림복지의 화두를 던져왔으며, 현재 복권위원회와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미혼모 숲태교’를 진행하고 있는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숲태교는 임신부들이 마을숲을 매개로 풀꽃과 나무속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바람과 물소리를 들으며 숲의 향기를 느껴봄으로써 오감을 열어 태아와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공동체 태교이다. 태교는 우리 전통적 정신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숲은 이 정신문화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특히 ‘미혼모 숲태교’는 사회적 취약계층으로서의 미혼임신부들이 불안한 출산환경을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는 여성가족의 보건복지증진 사업, 산림자원의 건강증진 및 휴양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산림휴양사업, 태교를 통한 전통문화의 창조적계승과 발전을 이어가는 전통문화콘텐츠사업, 저출산 시대에 건강한 아이를 낳아 잘 기르고 싶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는 미래창조사업으로서의 다각적인 의미가 있다.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숲태교와 같은 정책융복합성에 기초한 창조적 산림복지의 확산으로, 숲으로 열어가는 사회적경제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는 숲을 매개로 하는 교육, 문화, 복지의 연구개발과 기획 사업을 통해 중심이 푸른 녹색복지사회를 추구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연구소에서는 숲태교와 같은 공익적 문화사업을 발굴하여 실행하고, 활동가 양성을 위해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숲으로 여는 사회적경제-숲태교 발전방안 세미나’ 참가신청접수 및 문의는 02-332-2058, fclab@daum.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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