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면역력과 체력을 보충해야 할 때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차가운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 ‘한로(寒露)’. 이맘때쯤이면 조상들은 서리가 내리기 전에 오곡백과를 타작하고 가을에 살찌는 추어(鰍漁) 미꾸라지를 이용해 추어탕을 끓여 먹었다. 추위가 더해지는 늦가을과 겨울이 시작되기 전 단백질과 양기가 풍부한 추어탕으로 면역력과 체력을 보충한 것이다. 외부 환경 변화에 적응력이 떨어지는 우리 아이들도 이 시기에는 몸 컨디션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보강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