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개월 김민정 씨가 전하는 산부인과 접근성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산부인과 진료를 볼 때 의사가 저와는 말을 하지 않으려 했어요.”
김민정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35) 소장은 임신 9개월의 임신부다. 초산인 그녀가 익숙치 않은 산부인과 진료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김 소장은 보편적인 불편함 외에 또 다른 어려움을 갖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뇌병변 1급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장애여성이 산부인과를 이용할 때 어떤 불편함이 있을까. 그녀의 인터뷰를 카드뉴스를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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