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B2B 유통사업 해외판권 생활·리빙까지 확장
이지웰페어, B2B 유통사업 해외판권 생활·리빙까지 확장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1.2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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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전문 브랜드 셰프라인, 네오플램, 콕스타 등 중국 판권 계약 앞둬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셰프라인, 네오플램, 콕스타 등 3개 브랜드의 50종의 상품에 대한 중국 판권 계약을 연이어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이번 주방용품 브랜드 3개사의 해외 판권 확보에 따라 기존에 판권을 확보한 유제품, 유아용 화장품, 기저귀, 위생용품으로부터 주방용품에 이르기까지 생활 소비재 분야로 B2B 유통망을 통한 수출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됐다.

지난해 6월 생활소비재에 대해 관세율을 2%대로 인하했던 중국 정부는 한-중 FTA 타결에 따라 올해부터 향후 10년 이내에 관세를 철폐해 수출 증가가 예상되고, 삼성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54%였던 중국의 도시화 비율이 2020년 60%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도시화 진행 속도에 맞춰 주방용품 시장 규모도 가파른 성장이 전망됐다.

KOTRA 칭다오 무역관의 보고서에서도 국가별 수입 현황 가운데 한국산 주방용품이 2년 연속 30%의 수입 증가세를 나타내며 독일, 프랑스, 일본산 제품과 함께 수입 증가율 상위권 국가에 올랐다. 중국은 소득증가와 도시화 정책으로 수입산 주방용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농촌 지역에서 브랜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셰프라인은 38년의 전통을 지닌 국내 최대 주방용품 생산업체로서 스텐레스,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냄비, 후라이팬, 기타 주방용품을 충남 예산공장과 대구공장에서 초현대식 시스템으로 생산하며 국내외에서 그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신개념의 주방용품 생산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상품 개발을 통해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과 미주 시장 그리고 새로운 시장인 중국에서 호평 속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토종 주방용품 업체이다.

네오플램은 생활리빙 분야에서 친환경 조리기구, 항균 도마와 컬러감을 살린 제품 디자인으로 주방의 키친인테리어 열풍을 주도하며 디자인과 기술력, 안정성에서 인정받은 주방용품 브랜드로 미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7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향균도마는 4년 연속, 세라믹 코팅 쿡웨어는 3년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6년 연속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기업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주방용품 업체이다.

이지웰페어는 셰프라인, 네오플램 등 국산 주방용품 브랜드 외에도 소셜커머스와 홈쇼핑 등을 중심으로 판매하면서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독일산 주방용품 브랜드 콕스타와의 해외 판권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지웰페어는 세계 최대 주방용품 제조국이자 소비시장인 중국이 로컬 브랜드의 안정성 문제와 신뢰도 하락으로 인해 수입 브랜드의 중국 소비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한-중 FTA 타결에 따른 중국 내 유통채널 및 수입상들의 수입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B2B 유통사업의 전망은 밝다고 분석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디자인과 기술력, 합리적인 가격대로 중국 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한국에서 인기 있는 주방용품 수입 브랜드와 우수한 품질의 국산 주방용품 브랜드의 해외 판권 확보를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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