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세계 최초 일회용 기저귀, 누가 만들었을까?
[맘스팁] 세계 최초 일회용 기저귀, 누가 만들었을까?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6.02.11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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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회용 기저귀 발전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세계 최초의 일회용 기저귀, 누가 만들었을까?

A. 1950년대까지 아기 기저귀는 거의 발전하지 못했다. 제2차 세계대전은 기저귀 발전의 중요한 분수령 역할을 했다.

 
스웨덴은 새로운 원료로 기저귀를 제조하고 발전시키는 나라였다. 때문에 스웨덴은 전쟁 기간에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면(Cotton) 대신 다른 대안을 찾아야만 했다. 울창한 산림을 가진 스웨덴에서 섬유소 충전재 형태의 섬유질은 좋은 대체재가 될 수 있었다.

1957년 스웨덴 회사인 'Molnycke'(이후 SCA에 인수됨)가 세계 최초로 일회용 기저귀를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기저귀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동시대의 위생패드 발전에서 파생됐고 유럽 전역서 매우 큰 성공을 거뒀다.

오늘날 기저귀는 흡수력이나 보송보송함이 매우 높다. 현재 상품 개발자들은 경쟁 기저귀 브랜드와는 다른 기능을 첨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말을 원료로 하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적인 원재료로 발돋움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도움말 : SCA Hygiene(리베로 기저귀)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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