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서진호 누구? 장동건과 '로스트메모리즈'에 출연한 배우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46)이 영화배우 서진호(34, 본명 노상림)와 오는 10월 22일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0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미 지난해 2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인 부부다. 혼인신고와 함께 지난해 봄부터 결혼설이 제기됐지만 김형석의 스케줄 때문에 미뤄오다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오는 22일 열릴 결혼식에는 신승훈, 김조한, 박진영, 김광진 등 톱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결혼식이 될 예정으로 가까운 친지와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는 "인맥이 워낙 넓어서 대규모 예식을 예상했으나 가까운 친지와 가족 150분 정도만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랑 김형석은 "오랫동안 결혼식이 미뤄져 신부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은 슈퍼스타K 2의 장재인의 스승으로 현재 케이노트 뮤직아카데미 대표이자 신승훈의 'I believe',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 최고 히트곡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고 있다.
예비신부 서진호는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2009 로스트메모리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연극무대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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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매력인 신부를 만나셨네요.^^
늦은 만큼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세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