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총 720여 점 전시 및 판매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보령메디앙스가 지난달 27일 본사 2층 통통라운지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2016 올곧은 나눔장터’를 열고, 2일 수익금 전액을 보령중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6 올곧은 나눔장터’는 보령메디앙스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올곧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작아진 아이 옷, 읽던 책 등을 기부하여 판매하는 행사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기부행사에는 총 720여 점이 전시됐으며, 판매 수익금 338만 4000원 전액이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에 기부돼 저소득 가정 및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또한 ‘2016 올곧은 나눔장터’에서는 엄선된 고급물품들을 경매로 진행하는 BR옥션, 블라인드 뽑기 이벤트, 직접 갈아 만든 생과일주스 판매, 북코너 등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보령메디앙스 올곧은TF팀의 민병희팀장은 “올곧은 나눔장터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그 물품을 구매하여 모금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행사”라며 “매년 진행되는 뜻 깊은 행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내년에는 행사를 더욱 활성화 시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올곧은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올곧은 성품과 올곧은 육아, 그리고 올곧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30가지 유해물질을 자체적으로 제거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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