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2016 올곧은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보령메디앙스 '2016 올곧은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6.0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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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총 720여 점 전시 및 판매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를 열고, 2일 수익금 전액을 보령중보재단에 전달했다. ⓒ보령메디앙스
를 열고, 2일 수익금 전액을 보령중보재단에 전달했다. ⓒ보령메디앙스

보령메디앙스가 지난달 27일 본사 2층 통통라운지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2016 올곧은 나눔장터’를 열고, 2일 수익금 전액을 보령중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6 올곧은 나눔장터’는 보령메디앙스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올곧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작아진 아이 옷, 읽던 책 등을 기부하여 판매하는 행사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기부행사에는 총 720여 점이 전시됐으며, 판매 수익금 338만 4000원 전액이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에 기부돼 저소득 가정 및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또한 ‘2016 올곧은 나눔장터’에서는 엄선된 고급물품들을 경매로 진행하는 BR옥션, 블라인드 뽑기 이벤트, 직접 갈아 만든 생과일주스 판매, 북코너 등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보령메디앙스 올곧은TF팀의 민병희팀장은 “올곧은 나눔장터는 임직원들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그 물품을 구매하여 모금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행사”라며 “매년 진행되는 뜻 깊은 행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내년에는 행사를 더욱 활성화 시켜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올곧은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올곧은 성품과 올곧은 육아, 그리고 올곧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은 물론 30가지 유해물질을 자체적으로 제거하며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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