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 영유아 지원 사업 실시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 영유아 지원 사업 실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7.05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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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발달지체 영유아 보육 어린이집에 센터 특수교사 방문 지원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동대문구 관내 어린이집 장애·발달지체 영유아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은 장애·발달지체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센터 특수교사가 방문해 교실 상황에서 아동과 장애아 담당교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애·발달지체 영유아가 입소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이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원장 및 담당 보육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장애아 지원프로그램에 협약을 맺은 20개소 어린이집에는 장애·발달지체 영유아가 총 49명 보육되고 있으며, 장애 유형은 자폐성장애, 발달지체, 지적장애, 지체장애이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지체된 발달을 촉진하고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치료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지체된 발달영역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저소득층 장애 영·유아 지원을 통해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장애 영·유아 지원(선별 및 진단검사 등)을 통해 장애 위험 유아의 초기 선별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인형극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동대문구 관내 장애·발달지체 영유아의 발달을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 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보육교직원 교육 및 상담사업과 정보사업, 장애아 지원프로그램, 대체교사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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