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와 지난 6월부터 실시중인 시·도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29일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광역시 현장소통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대구광역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단체 등이 참여하며 대구광역시 저출산 시책을 소개하고,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추진현황 발표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어 청년창업점포(신평리 시장) 현장방문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도록 홍보·마케팅 등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대구광역시 등이 발표한 지역 현장의 우수사례는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하고, 간담회시 제기된 건의사항 등은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0일 다음 방문지로 충청남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지자체 일정 등을 감안하여 나머지 시·도에 대해서도 10월까지 현장소통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결혼·임신·출산 지원, 영유아 보육·양육 지원, 출산장려 홍보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축하금(5823명 12만 8900만원), ▲출산장려금(10만 7448건, 77만 4600만원), ▲태아기형아 검사 (2054건 1만 3200만원), ▲한방난임부부지원(67명, 30백만원), ▲출산장려 사진공모전(870점 접수, 45점 시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만 39세 이하 청년상인에게 점포당 2.2000만원 이내로 임차비와 인테리어비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점포(신평리 시장)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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