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대한민국 여성의 초산 연령이 30세를 넘어섰다는 소식은 이제 더 이상 놀랍지 않다. 하지만 출산은 줄어들고 임신은 늦어지면서 30대에 첫 임신을 하게 되는 엄마와 아이의 건강은 20대에 비해 여러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다.
초산연령이 늦어질수록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을 겪을 확률은 급격하게 높아진다. 30대 임신부터는 임신 초기 검사 항목이 다를 정도로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다.
늦은 나이의 출산은 건강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젊은 예비맘에 비해 신체의 회복률이 낮음은 물론 각종 질환 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임신성 당뇨 증상은 혈당 조절이 어렵고 태아가 거대아가 될 확률이 높아짐은 물론, 분만 중 산모와 아이에게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중독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두통, 복통, 혈소판 감소증 등을 동반할 수 있어 한번 시작되면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린다고 볼 수 있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진 않지만, 시간, 공간에 제약이 커 꾸준히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 '맘업'은 원하는 시간에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매일 30분 임산부 운동을 제공한다.
맘업의 임산부 운동은 전문의가 266일의 임신 기간 동안 변하는 임산부의 몸 컨디션을 고려해 만든 과학적인 운동으로, 매일 개인의 상태에 맞는 운동을 달리 제공해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다른 운동과 차별화 됐다. 늦어지는 초산을 염려해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던 엄마들에게는 명확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맘업은 오는 2월 17일 정식 론칭하며, 2월 1일부터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공식 SNS를 통해 체험단을 모집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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