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미국 간호 취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미국 간호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간호사 및 예비 간호사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미국 간호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지만 비자스크린 통과가 어려워 출국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비자 통과로 미국에 간다 해도 영어 때문에 현지 병원 근무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미국 간호유학부터 취업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의료기관 전문 인력파견 기업 퍼펙트 초이스 한국센터가 미국 간호 학사 학위 및 면허 취득, 취업까지 연계한 펠로우쉽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펠로우쉽 프로그램은 미국 간호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국제 학생을 위한 간호학사학위 특별 과정으로 미국 간호 학사 학위 및 간호사 면허 취득, 그리고 취업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학위 및 자격증 취득 시 뉴욕 내 취업 보장은 물론 영주권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펠로우쉽 프로그램은 SAT나 GPA 점수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입시만 준비하느라 미국 대학 입학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도 어려움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 입학 전 영어 심화 학습을 위한 ELS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덜 수 있다.
안정적인 해외 대학 생활을 위한 일정 기간의 ESL과정을 시작으로 프랭클린대학교 BSN 등으로 간호대학 학사 및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미국 뉴욕주 내 병원에서의 간호사 취업을 보장하며 영주권 수속 기회도 제공한다.
퍼펙트 초이스 스태핑 이용호 대표는 “펠로우쉽 프로그램은 SAT 점수 없이도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학위 및 간호 자격증 취득 시 뉴욕 내 병원 취업까지 보장한다”며 “대학 진학은 물론 취업이 불투명해 힘들어하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은 물론 대학생, 간호사 준비생들에게 미국 취업 및 영주권 획득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펠로우쉽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학교 입학은 오는 8월 예정으로 오는 3월까지 입학생을 모집한다. 펠로우쉽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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