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카피녀 신우주씨,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자로 밝혀져
'철없는 아내'에서 '연예인 카피녀'로 변신(?)한 여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철없는 아내’로 출연했던 신미숙 씨가 1년 후인 지난 12일 ‘스위트룸3- 스위트 하우스’에 ‘연예인 카피녀’ 신우주로 재등장했다.
신 씨는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 당시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5개월 차 새댁으로, 간단한 청소와 빨래 등 집안일은 전혀 하지 않는 철없는 아내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재등장한 신 씨는 집에 찾아온 MC와 제작진에게 직접 머핀을 구워 대접하는 모습 등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신 씨의 1년 전 모습은 물론, 신 씨 대신 집안일을 하던 남편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계속 논란이 거세지자 ‘스위트 하우스’ 제작진은 “촬영할 당시 신우주 씨가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지 몰랐다. 개인적 신상을 따로 조사하지 않았다”며 “패션과 뷰티 관련 블로거로서의 모습만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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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못본 내용이네요.
은근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