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뾰루지, 두피 뾰루지 사라지지 않는다면 지루성여드름
얼굴 뾰루지, 두피 뾰루지 사라지지 않는다면 지루성여드름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6.09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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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정확히 치료해야 재발방지 가능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원인해결”이라고 강조했다. ⓒ경희샘한의원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원인해결”이라고 강조했다. ⓒ경희샘한의원


피부에 트러블이 나타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 시간만 지나면 사라지는 트러블도 많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증상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이 지루성여드름피부염이다.


특히 얼굴이나 두피에 뾰루지가 나타나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다면 지루성여드름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증상은 일반적인 여드름보다 치료가 어렵고, 원인이 달라 여드름치료방법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루성피부염치료를 서두를 이유는 많다. 지루성피부염 증상으로는 두피 또는 얼굴 뾰루지가 나타나는 것은 기본이고, 여기에 홍조, 두피 빨개짐, 가려움증과 붓기, 상열감, 피부 각질과 비듬, 탈모 현상이 더해질 수도 있다.


지루성피부염 증상은 대부분 평소 쉽게 겪는 증상들이어서 방치하게 쉽다. 그러나 피부에 가려움증이 느껴진다면 일반적인 여드름이 아니며, 치료가 필요한 증상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지루성여드름은 지루성피부염과 함께 여드름 증상이 있는 경우를 뜻한다. 또 여드름이 없지만 지루성피부염에 의한 뾰루지 증상이 여드름처럼 보여 환자가 오해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양쪽 모두 지루성피부염 원인 치료가 필요하기는 마찬가지다.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원인해결”이라고 강조했다.


구 원장은 “지루성피부염 원인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증상들은 언제든 다시 또 재발 할 수 있다. 지루성여드름피부염 원인은 열대사장애다. 열대사장애는 우리 몸 속 안에 있는 열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얼굴과 두피에 열이 뭉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열대사장애에 의해 체내의 과도한 열이 상체, 특히 머리에 몰려 있게 되면 피부는 지속적인 자극을 받게 된다. 그 결과 다양한 피부염 증상이 유발되는 것이다. 열은 자연히 위로 쏠리는 성질을 갖고 있어서 지루성피부염은 지루성두피염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경희샘한의원 측은 열대사장애 해소, 즉 지루성피부염 원인 치료를 위해 건피탕을 처방하고 있다. 열대사장애 해소, 면역력 강화, 장부간 불균형 해소, 지루성피부염 원인 제거, 재발 방지 등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피부면역약침 시술, 타입별 외용치료 등의 치료방법들은 피부증상을 더욱 효율적으로 가라앉힐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다. 스테로이드 제재 등 부작용이나 리바운드 현상 우려가 있는 성분은 쓰이지 않는다고 한다. 환자별 홈케어 방법과 식이지도도 필요하다고 한다. 집에서도 지루성피부염완치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


구 원장은 “환자의 피부타입 등 다양한 특이사항을 고려하고, 지루성피부염 원인을 정확히 치료해야 지루성피부염재발방지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된다. 여드름처럼 보이기 쉬운 피부 뾰루지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정확한 진단이 우선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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