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14일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우승자인 ‘K팝스타6’ 박현진(13) 군의 공식 팬카페 ‘현재진행’은 박 군의 생애 첫 콘서트인 ‘Live Concert K-pop Star&Friends’를 기념해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약 503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역량강화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적립된 후원금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서울시 한부모 가족들에게 다양한 형태(물품, 생활비, 교육지원 등)로 지원된다.
지난 7일 오후부터 13일 자정까지 ‘6일의 기적’이라는 타이틀로 기부 모금이 시작됐으며 기부에는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도 참여하는 등, 모금 활동은 6일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한부모 가족을 위한 기부 모금은 박현진 군과 가족들의 의견에 의해 기획됐다. 박현진 군은 “ Live Concert K-pop Star&Friends의 취지가 기부 콘서트인 만큼, 고가의 선물보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웃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고 기부의 계기를 밝혔다.
함께 기부 모금에 참여한 박현진 공식 팬카페 ‘현재진행’ 팬들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박현진 군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Live Concert K-pop Star&Friends는 오는 17일, 1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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