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 (주)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가 대한간호협회 주최 ‘2017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특별상으로 ‘필립스 아벤트 모유수유상’을 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필립스 아벤트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9개 시·도에서 진행하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필립스 아벤트 모유수유상’을 시상한다. 각 시도별 5명씩, 총 40여 명의 모유수유로 자란 아기에게 시상하고 부상으로 25만 원 상당의 필립스 아벤트 제품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필립스 아벤트 모유수유상은 지역별 대회일 기준으로 생후 4∼6개월 또는 5∼7개월의 모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란 아기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소아과 전문의와 국제모유수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정해진 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심사 기준은 아기 월령별 발달표(대한소아과학회 권장 기준)를 기준으로 신장 및 체중, 두위가 건강하게 발달 단계를 확인하며 수유 시 아기와 엄마와의 상호작용, 발달 판별 검사, 전반적 건강 상태 등을 체크해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모유수유를 한 직장인 엄마, 쌍둥이 엄마와 출생 시 미숙아였으나 모유수유로 건강해진 경우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필립스 아벤트 마케팅 담당자는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최적화된 영양분과 심리적 안정감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 공급 수단”이라며 “이러한 중요성을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강조하고자 이번 대회에 필립스 아벤트 모유수유 상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필립스 아벤트는 많은 아이들이 모유수유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립스 아벤트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는 모유수유 및 출산장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간호사회 주최 ‘간호사와 함께하는 아가사랑 페스티벌’과 9개 시·도 간호사회 주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의 참가자들을 위해 총 2000여만 원 상당의 아벤트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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