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리뷰] 트랜스포머 주니어 카시트
[맘스리뷰] 트랜스포머 주니어 카시트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7.08.3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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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과 편안한 승차감, 세련된 디자인 갖춘 프리미엄카시트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아이에게 항상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것이 엄마 마음. 하물며 아이의 안전 문제에 직결되는 카시트 선택에 있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따져보기 마련이다. 베이비뉴스는 엄마들의 현명한 카시트 구매를 돕기 위해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맘스리뷰(http://review.ibabynews.com)’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맘스리뷰에서는 독일 콩코드사의 카시트 중 트랜스포머 주니어 카시트를 살펴봤다.

 

3세부터 12세까지 나이와 신체 발달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콩코드
3세부터 12세까지 나이와 신체 발달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콩코드


◇ 콩코드 트랜스포머 주니어 카시트의 독자적 기능


콩코드는 매년 1000건 이상의 자체 충돌테스트를 실시한다. 전방충돌, 후방충돌, 측면충돌, 전복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의 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독보적 안전함을 갖추려는 노력은 두 가지의 기술로 접목됐다. 먼저 주목해야 할 기능은 벨트 잠금장치다. 어른이 버튼을 눌러야만 벨트를 탈착 가능하도록 설계해 아이가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했다. 기존 주니어 카시트 중 차량용 안전벨트로 고정하는 제품은 아이 스스로 벨트를 빠져나올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트랜스포머는 이러한 점에서 좀 더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다음은 헤드 부분이다. 콩코드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헤드레스트는 아이의 머리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한다. 20cm 깊이의 헤드레스트는 사고 시 아이의 머리가 헤드레스트 안으로 리턴하고, 측면 사고 시에도 충격을 방어하는 기능을 한다. 카시트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카시트 밖으로 아이의 머리가 이탈되지 않기 때문에 충격 완화에 매우 효과적이다. 


◇ 12세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

 

 ⓒ콩코드
 ⓒ콩코드


콩코드의 트랜스포머 카시트는 3세부터 12세까지 나이와 신체 발달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각각 다른 아이의 체형에 꼭 맞게 사용 가능한 맞춤 변형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이다. 헤드레스트만 확장되는 다른 카시트와 달리 성장하는 아이 체형에 맞게 어깨, 팔, 골반의 동시 확장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콩코드 고유의 유압장치이다. 콩코드의 독자 기술인 유압장치는 카시트의 각도를 1mm 단위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아이의 신체에 가장 밀착한 상태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카시트에 충격이 가해졌을 때 보호 능력이 뛰어나다. 기존 카시트들의 변형 가능 정도가 3~4단계 가량까지만 가능한 것과 차별화된 기능이다.


◇ 편안함과 안전함 동시에 만족


카시트에 오래 앉아 있으면 아이들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피곤함을 느끼고 컨디션에 무리가 온다. 트랜스포머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카시트의 깊이 폭을 넓혔다. 카시트에 앉은 채로 양반다리가 가능하며, 바로 앉아 있어도 척추와 엉덩이뼈를 굴곡 있게 지탱해 장시간 탑승해도 몸에 무리가 없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리클라이닝 기능이다. 기존 카시트의 등받이 각도는 차량의 등받이와 비슷하게 뒤로 젖혀지는 형태인데, 이 경우 아이가 카시트에 앉은 상태에서 등판이 뒤로 젖혀지면 차량 안전벨트가 아이와 점점 멀어져 차량 사고 시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위험하다. 트랜스포머는 시트 전체가 약 15도가량 움직이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춰 아이에게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앞서 언급한 벨트 잠금장치 기능이 더해져 편안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 내구성과 외관 디자인도 만족

 

XT 모델의 경우 월넛브라운, 그래파이트 그레이, 미드나잇블랙, 오션블루, 보르도 레드, 로즈핑크 등 6가지 컬러를 투톤으로 믹스해 시트 부분에 배치하고 뒷면은 화이트로 마감해 트랜디한 감각을 구현했다. ⓒ콩코드
XT 모델의 경우 월넛브라운, 그래파이트 그레이, 미드나잇블랙, 오션블루, 보르도 레드, 로즈핑크 등 6가지 컬러를 투톤으로 믹스해 시트 부분에 배치하고 뒷면은 화이트로 마감해 트랜디한 감각을 구현했다. ⓒ콩코드


이렇듯 소재와 기능에서 안전성을 우선으로 한 디자인을 채택한 트랜스포머는 심미적인 측면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XT 모델의 경우 월넛브라운, 그래파이트 그레이, 미드나잇블랙, 오션블루, 보르도 레드, 로즈핑크 등 6가지 컬러를 투톤으로 믹스해 시트 부분에 배치하고 뒷면은 화이트로 마감해 트랜디한 감각을 구현했다. 시트는 분리 스트랩을 사용해 편리하게 세탁,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했다.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내장재, 헬멧 등에 쓰이는 친환경 EPP 소재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EPP 소재는 충격의 흡수와 분산 능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지녔다. 이는 기능적 측면 외에도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한 요소로 작용한다. 레이싱카의 느낌을 재현한 곡선, 질감, 광택이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상세 스펙


트랜드포머 카시트는 XT, T, X-BAG 모델 세 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세 모델 모두 3세~12세, 15kg~36kg, 90cm~140cm 아이가 사용할 수 있다. 가로 세로 폭은 45cm로 동일하며 높이는 63cm~82cm로 조절 가능하다. ISOFIX는 XT모델이 유압식(Pneumatic Spring System)으로, T모델과 X-BAG 모델이 끈형(Twinfix System)으로 조절 가능하다. ISOFIX가 없는 자동차에도 모두 장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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