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유명 해외 유모차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국산 유모차의 인기가 거세다. 부모 마음을 사로잡는 국산 유모차, 그 비결은 무엇일까?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에서 선보이는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을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히 들여다봤다.
◇ 국내 유모차, 360도 회전 리안스핀LX
세계 각국의 유명 유모차를 수입 판매해오던 ㈜에이원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국산 유모차의 필요성을 느끼고, 직접 연구·개발한 끝에 지난 2010년 360도 회전이 가능한 유모차 '리안스핀LX'를 론칭했다.
스핀LX의 가장 큰 장점은 '양대면' 기능. 부모와 아기가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하면서 친밀함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돕는다.
또 원터치 버튼으로 유모차 모드에서 요람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고 네 바퀴에 독립된 서스펜션 타이어를 적용해 이동중 아기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했다.
스핀LX의 차별화된 성능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은 리안은 "해외 유모차와 견줘 디자인, 재질 등 어느 하나 떨어지지 않는 유모차"라는 확신을 갖고, 지난해 스핀LX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리안 '스핀로얄' 디럭스 유모차를 출시하게 됐다.
◇ 안전한 승차감, 스핀 로얄
스핀 로얄은 '360도 스핀 양대면', '요람기능' 등 다른 디럭스 유모차가 갖지 못한 프리미엄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한편, 디자인과 색상, 감촉 등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360도 스핀 양대면 기능은 엄마 혼자서도 한 손으로 쉽고 간편하게, 아이와 마주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180도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는 '요람기능'은 외출 시 아이의 편안한 수면을 돕고 안락한 기저귀 갈이대를 선사한다.
에이원 관계자는 "최근 가벼운 유모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신생아 때부터 바로 휴대용유모차를 사용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는 아이의 성장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신생아 시기에는 디럭스 유모차를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너무 가벼운 유모차로 외출하면 아스팔트 보도블록 등 고르지 못한 도로환경에서 오는 과도한 흔들림, 충격 등이 아이에게 전달돼 '신생아 뇌 흔들림 증후군'에 노출될 수 있다.
뇌 흔들림 증후군은 뇌출혈 및 망막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때는 실명, 사지마비, 운동장애, 간질 등의 후유증을 영구적으로 남길 수 있다. 따라서 주행 중 충격을 최소화시켜줄 수 있는 서스펜션을 적용한 유모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기능 외에도 리안 스핀로얄은 엄마가 만졌을 때 고급스러운 질감과 따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최고급 멜란지'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멜란지 원단은 수입 패션 명품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급 원단으로, 2가지 이상의 각기 다른 원단을 섞어, 보는 시선에 따라 느낌을 달리 준다. 또 단색 원단보다 따듯한 느낌을 만들어 줄 수 있어 엄마들의 선호가 높다.
◇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리안은 '(주)에이원, 온라인 고객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해 그동안 리안, 조이, 뉴나 등 각 브랜드 별로 나눠져 있던 고객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하나의 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AS문의 및 무상교환 신청을 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또한, 정품인증 시, 에이원의 찾아가는 AS서비스를, 에이원베이비 공식쇼핑몰에서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박람회, 홈쇼핑 행사 기간 등에 소비자 구매가 몰릴 경우, 자사 CS센터 상담 문의 폭주로 연결이 어려운 점을 대폭 개선할 수 있도록 고객들이 많이 하는 질문들을 선별해 온라인 FAQ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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