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어린이가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장 및 교사 등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운동, 영양, 비만, 절주, 금연, 구강과 관련된 교육으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생활습관을 지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취약아동 특성상 부모의 부재로 인해 센터의 세심한 관리가 절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어린이 건강습관 길들이기에 대한 좋은 교육을 받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의 잠재력이 있는 민간자원을 최대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지도자 양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꾸준한 자가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통한 구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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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취업길이 열렸네요.
아이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