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비수술한방치료로 호전
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비수술한방치료로 호전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3.13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복부 따뜻하게 만들어 전립선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철이면 소변양이 늘어나고 소변횟수가 증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정상적인 현상인데 땀과 소변으로 조절되는 체내 수분량이 낮은 기온으로 땀 배출이 줄어들어 대신 소변으로 나가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상시보다 소변량과 횟수가 느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봄이 찾아오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더불어 밤에 자다 일어나 화장실을 가고 소변을 봐도 덜 본 듯한 느낌과 소변줄기가 약해진 기분 등이 든다면 전립선의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전립선, 즉 전립샘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으로서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해 요도를 감싸고 있다. 여기서 정낭에서 나온 사정관이 요도에 합류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정액의 구성성분인 전립선액이 생산되는데 이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요도와 사정관을 압박하게 되는 것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한다.

전립선 비대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양한 배뇨장애다. 하루에 8회 이상 자주 소변이 마려운 빈뇨,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세뇨, 약뇨, 소변을 덜 본 듯한 느낌인 잔뇨감, 소변이 느리게 나오는 배뇨 지연,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요점적, 소변이 갑자기 마려워지고 새게 되는 절박뇨와 요실금, 야간뇨, 야뇨증 등의 배뇨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감이 상당하다.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 남성갱년기증상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크게 고환의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설명된다. 또한 유전 요인과 가족력과도 연관이 있다고 밝혀져 있다.

전립샘비대증으로 인해 소변을 보고도 방광 속에 정체되어있는 소변 때문에 방광염이나 방광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며 신장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방치하여 병을 키우기 전에 전문병원의 비뇨기과나 한의원에 내원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나 전립선수술의 경우 평생 전립선약을 먹어야한다는 단점이나 성기능장애, 정력 약화,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 부작용과 후유증에 있어서 고려해야할 점이 많다. 쏘팔메토 등 영양제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전립선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경우도 있어 복용 전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근본적으로 전립선과 배뇨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치료를 선택하는 환자들이 증기하고 있다.

인애한의원은 영등포, 목동, 구로, 인천, 송도, 영종도, 안산, 시흥, 천안, 수원, 광교, 평택, 부천, 광명, 강서구, 일산, 파주, 김포, 송파, 잠실, 위례 등 전국에 위치하며 2006년 이래 여성질환과 배뇨질환으로 시작해 과민성방광증후군, 만성방광염, 오줌소태, 야뇨증, 간질성방광염, 여성요도증후군, 요실금 등의 배뇨장애 질환을 진료했으며 85%의 치료호전율 논문과 배뇨장애를 돕는 인애탕의 특허등록을 한바 있다. 이어 소아클리닉과 전립선클리닉을 신설해 소아야뇨증과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소변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대개 전립선비대증은 50대부터 늘어나기 시작하며 60대에서는 60%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철에는 찬 기운에 영향을 받아 40대 전립선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한의학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은 비뇨생식기가 노화에 의해 약해지고 차가워져서 생기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한약치료, 침치료, 왕쑥뜸, 약침, 봉침, 특수매선 등으로 신장, 방광, 전립선기능을 보충해주고 차가워진 하복부를 따뜻하게 만들어 전립선과 비뇨기과와 생식기가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