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지난 15년 동안 국내 유모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던 스토케의 이번 변화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것 중 최고 수준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폴딩입니다. 아기 발이 닿는 발판은 시트와 일체형으로 바뀌었고, 시트 핸들 디자인은 좌우 방향으로 모두 오픈이 가능한 경첩 방식으로 바뀌어서 섀시를 폴딩하는 과정이 3단계 축소됐어요. 이제는 레버만 당기면 간편하게 섀시를 접을 수 있습니다. 휴대가 좀 더 편해진 것이죠.”
지난 14일 낮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스토케 플래그십 스토어. 이곳 매장을 담당하는 최재운 매니저는 예비엄마와 예비아빠 20여 명 앞에서 스토케 익스플로리 6를 이와 같이 설명했다. 스토케 코리아가 준비한 맘스클래스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예비부모들은 업그레이드된 스토케 익스플로리 6의 기능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공개된 스토케 익스플로리 6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6가지 기능에 변화가 생겼다. 앞서 최재운 매니저가 설명한 폴딩이 가장 대표적인 기능적 변화라면, 핸들 부분의 가죽 커버는 기능과 디자인이 보강된 큰 변화다. “핸들 부분에 스크래치 등 손상이 생긴다는 소비자 의견이 반영돼 블랙과 브라운 컬러의 가죽 커버가 적용됐다”고 최재운 매니저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기존보다 면적이 확장돼 아이를 햇빛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캐노피, 아빠들도 사용이 용이하도록 공간을 넓힌 하단의 쇼핑백, 아이의 발을 안정감있게 지지하는 레그 서포드 등이 이번 스토케 익스플로리 6의 변화다. 시트는 총 10가지 색상, 3개의 컬렉션으로 출시돼 섀시, 핸들, 시트에서 원하는 색상을 각각 고르면 총 40가지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단 두 가지는 변하지 않았다. 15단계의 시트 높이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섀시 디자인과 양대면 기능이다. “시력이 완성되지 않은 아이와 직접 눈을 맞춰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스토케 유모차의 철학이 반영된 기능과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최재운 매니저는 전했다.
이러한 스토케 익스플로리 6의 변화에 예비엄마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스토케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된 10가지 종류의 제품을 둘러보며 직접 폴딩을 시도해보거나 핸들링의 느낌을 품평하며 “직접 와서 보고 나니 좋은 제품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사실 오늘은 사려고 마음을 먹고 왔어요. 임신 초기 때 한 번 보고는 살까 말까 고민이 돼서 비슷한 평가를 받는 몇 가지 제품을 비교했었거든요. 자세히 설명을 듣고 보고 나니 마음이 서네요”(구태원, 서울 송파구), “유모차를 뭘 살지 공부해보니 신생아는 머리 흔들리는 걸 특히 주의해야 한다더군요. 주변 사람들에게 스토케 익스플로리6가 안정성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그 점에 끌렸어요”(박연주, 서울 관악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토케 코리아가 준비한 맘스클래스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랑스 자수 배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유모차에 사용할 담요에 아기 이름을 새기는 시간과 웰컴푸드, 꽃다발 등 선물로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이날 열린 맘스클래스는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 스토케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유수유, 임산부 요가 등 예비부모에게 유익한 강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플래그십 스토어에만 마련된 스토케 유모차의 전 디자인과 카시트, 가구, 의류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스토케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만 제공하는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신청은 스토케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김민정 스토케 코리아 마케팅팀 과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프리미엄 유모차의 아이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익스플로리의 가장 혁신적인 버전, 신제품 ‘익스플로리6’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스토케 직영점 등 공간에서 더 많은 분들이 만나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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