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이제 막 출산한 가정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선물이 있죠. 바로,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마더박스’인데요. 10만 원어치의 육아용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 지금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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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출산한 가정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선물이 있죠. 바로,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마더박스’인데요. 10만 원어치의 육아용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 지금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의 ‘출산축하선물’ 서비스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됐는데요. 서울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과 그 출산 가정에 제공됩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출생신고를 할 때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즉시 수령하거나 원하는 장소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는데요. 단, 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는 점,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러면, 어떤 선물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세 가지 세트 중에 각 가정에서 필요한 한 가지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먼저 첫 번째 세트는 수유용품 7종입니다. 모유수유를 도와주는 유축기와 수유패드, 모유저장팩, 수유시트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아기건강세트 6종도 있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꼭 준비해야 하는 비체온계와 콧물흡입기, 온습도계, 탕온도계, 신생아손톱가위 등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기와 함께 외출할 때 필요한 아기띠, 다용도 기저귀매트, 가제손수건, 치아발육기 등으로 구성된 5종 세트도 있습니다.
또 출산선물을 받는 모든 가정에는 ‘차량용스티커’와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니까요. 육아맘, 육아대디를 위한 푸짐한 혜택!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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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선물은 엄청 유용할텐데
내년 초 둘째 출산 예정인 전, 서울거주자가 아니라 아쉽기만 해요^^;
이렇게 좋은 제도 전국으로 확대해주세요+_+
지방에 사는 임산부 및 출산모들 모두 동등한 혜택을 받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