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연,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워크숍’ 개최
한가연,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워크숍’ 개최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7.19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보육환경에 목적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는 지난 17일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가연은 가정어린이집의 차별화, 특성화, 전문화 전략을 통해 영아보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지난 2015년부터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공모전의 주제는 ‘열린어린이집 프로그램’이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공간의 개방성, 영아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로 ‘부모-영아–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활동을 통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보육환경에 목적이 있다.

워크숍은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추진방향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 설명(송은정 한가연 보육정책연구소 소장) ▲영아중심 열린어린이집 우수 프로그램 개발(문순정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공모전 신청자들의 부모 참여활동(놀이활동 도우미, 나들이 활동 안전지원, 요리활동), 부모의 재능기부 등 프로그램 진행내용 발표 및 프로그램 진행관련 조언을 받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옥심 회장은 “보육현장에서 부모-영아–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고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기대한다. 이에 다양한 소통방법의 열린어린이집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분발해주길 바란다”고 공모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영아전문어린이집으로서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은 관련학과 교수 및 보육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올해 12월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별도 시상식이 진행될 방침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