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어려워요”... 복부비만, 대사증후군이 원인! 감소법은?

뱃살부터 시작해야 건강한 체중감량 가능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뱃살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의 신호다. 체중과 상관없이 뱃살이 잡히기 시작한다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다나슬한의원

7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이를 위해 여름이 오기 이전부터 체중을 관리해온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운동을 하고 식이조절을 해도 체중이 점점 늘어 고민인 이들이 있다. 대사증후군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이들이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인슐린저항과 렙틴저항성, 부신기능의 저하 등으로 비만이 유발되고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유독 복부비만이 두드러져 체중감량에 애를 먹는다. 복부 비만은 우리나라의 경우 남자는 허리둘레 90㎝ 이상, 여자는 85㎝ 이상을 말한다.

이에 최근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복부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공휴일 진료 한남동한의원, 약수역한의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복부비만 관리방법과 효과적인 체중 감소방법에 대해 신당동 다나슬한의원 김태준 대표원장, 박혜진 대표원장을 통해 알아봤다.

◇ 살이 찌는 것은 호르몬 때문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것은 호르몬이다. 식욕을 항진시키거나 억제하고 신진대사량과 피로감을 조절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뱃살이 늘어가게 하는 것은 모두 호르몬의 역할이다. 비만, 대사증후군, 부신기능저하 역시 호르몬에 의해 발생한다. 이러한 호르몬을 이해하고 우리 몸에서 호르몬이 정상 작용하도록 이끄는 것이 건강한 체중감량의 시작이다.

◇ 식욕은 억지로 참지 말자

식욕은 진짜와 가짜가 있다. 먹어도 금세 배가 고프다면 이것은 렙틴저항성에 의한 가짜 식욕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식욕을 억지로 억제해 몸에 피로감을 쌓으면서 운동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식욕을 다스리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체력과 컨디션은 점점 좋아지게 만들어야 한다.

◇ 뱃살부터 시작해야 건강한 체중감량이 가능

뱃살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의 신호다. 마른 사람도 내장지방이 많으면 똑같이 대사증후군에 걸릴 수 있고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되어 다른 부위도 점점 뚱뚱해진다. 체중과 상관없이 뱃살이 잡히기 시작한다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다나슬 뱃살환과 다슬림캡슐 다이어트 처방은 내장지방, 체지방 감량이 어려운 대사증후군 복부비만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 체내 지방과 복부에 쌓인 지방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내장지방 감소와 뱃살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이 처방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거나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이 높아 체중감량 및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도 안정적인 처방이 가능하며 갱년기 중년의 성인병 비만 예방과 치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다만 대사증후군 복부비만 치료 처방은 정확한 체질과 질환 진단이 가능한 한의사 처방이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처방을 받을 경우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체중이 더 증가하는 부작용을 겪을 우려도 있으므로, 반드시 숙련된 전문가를 통해 진료 받을 것이 당부된다.

한편 신당동 다나슬한의원은 지난 5월 28일 개원한 공휴일, 일요일 진료 한의원으로 박혜진 대표원장과 김태준 대표원장이 대사증후군 복부비만 다이어트 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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