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안전관리 솔루션 ‘어부바’, 특허기술로 사고 잡는다
통학버스 안전관리 솔루션 ‘어부바’, 특허기술로 사고 잡는다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8.01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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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궁금증과 아이들의 안전 동시에 해결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통학버스 안전관리 솔루션 ‘어부바’. ⓒ어부바
통학버스 안전관리 솔루션 ‘어부바’. ⓒ어부바

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통학차량 사고에 대해 통학차량 승하차 확인 시스템 즉각 시행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 관련 부처 및 관계 기관, 지자체, 개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대책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시급한 대책마련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서비스 또는 업체가 개별 지자체 등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통학차량 관리 시스템에 관한 운영기준과 관리규정이 명확치 않아 부실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유치원교사 출신이자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자인 ㈜더컴퍼니 박종철 대표는 “사고 이후 현재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 과정에서 전문성이 결여된 업체, 급조한 시스템으로 인해 실제 운영 시 구동과정에서 오류발생과 예산이 낭비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표는 “현재 시급하게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허기술침해여부’ 를 확인하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법적 공방에 따른 관련 기관의 업무 차질이 불가피하므로 이에 대한 법적 확인절차를 반드시 계약과정에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학에서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유치원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박 대표가 개발한 ‘어부바’는 유치원 현장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험하고 기존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특허등록 된 솔루션으로 교사의 편리한 사용만으로 학부모의 궁금증과, 아이들의 안전을 동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어부바는 스마트 노선표를 통해 복잡한 차량지도 업무를 일원화해 차량지도교사의 효과적인 차량지도로 아이들의 안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자녀의 승하차 자동인식,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 확인과 도착 전 알림을 자동으로 학부모에게 제공해 학부모의 불안함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차량지도 종료 후 차량 내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차량 내 아이가 갇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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