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정부 폭염 대책 발표, 가구당 평균 1만 원↓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정부, 출산가구 위한 폭염 대책 발표
펄펄 끓는 가마솥더위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 더위는 내일도, 모레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출산가구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기간을 2년 더 연장했습니다.
◇ 출산가구 전기료 경감 3년으로 확대
그동안 1년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가구는 1년간 매달 전기요금의 30%, 최대 1만 6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었는데요, 할인기간이 3년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또 올해 7월과 8월에는 할인액도 최대 2만800원으로 늘어납니다.
◇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가구당 1만 원 혜택
이밖에도 정부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7월과 8월, 한시적으로 완화하겠다는 폭염 대책도 내놨는데요, 누진제 완화 조치로 1512만 가구가 평균 19.5%, 1만 370원의 요금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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