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북작은북의 아기발달 그림책 「엄마랑 꼭꼭 약속해!」
아이와 함께 외출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제시하며 아이가 지켜야 할 행동에 대해 말해주는 책이 나왔다.
「엄마랑 꼭꼭 약속해!」(김별 글, 이정은 그림)는 아이가 엄마와의 약속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스스로 공공예절을 깨우치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만 2세가 되면 규칙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가능한 만큼 올바른 예절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유아기에 습득된 예절 교육이 사회성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유아기의 공공예절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엄마랑 꼭꼭 약속해!」는 아이와 함께 가야 할 곳과 대중교통 이용 등 외출 과정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면서 때와 장소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제시했다.
그리고 그 상황마다 지켜야 할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아이가 자연스럽게 규칙을 익힐 수 있다. 재미와 교육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장에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장소별 공공예절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유용하다. 0~3세, 큰북작은북, 48쪽, 1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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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표정이 넘 해맑은것이 귀여운데요...
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