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포토] '피해자들은 절규하는 데 공감은 못할 지언정...'
[세줄포토] '피해자들은 절규하는 데 공감은 못할 지언정...'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8.08.31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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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문재인 정부에 하고 싶은 말 남겨

【베이비뉴스 최대성 기자】

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가습기살균제피해자대회에 참석해 로비에 마련된 하고싶은말 접수처에서 정부에 요구하는 글을 남겼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가습기살균제피해자대회에 참석해 로비에 마련된 하고싶은말 접수처에서 정부에 요구하는 글을 남겼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018가습기살균제피해자대회가 열린 이 날 피해자 가족이라 밝힌 할아버지가 흰 종이에 빼곡히 글을 남겼습니다.

'피해자들은 절규하는 데 공감은 못할 지언정 좀 더 자상하고 격려하는 태도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 이후 1년이 지났지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대하는 정부의 태도는 변한 게 없어 보입니다.

[세줄포토] 세줄포토는 베이비뉴스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단 세 줄의 짧은 글로 전하는 사진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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