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해가 거듭될수록 영유아 아토피환자들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수많은 아토피 종류 중에서도 유독 가려움과 건조함 등의 피부증상을 보이는 영유아 아토피가 더욱 힘든 이유는 그들의 부모 역시 함께 고통을 받는다는 이유에서일 것.
동서자연치유연구소가 이번 가을, 첫 아토피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그런 연유에서부터 비롯된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유아 혹은 소아아토피는 성인아토피에 비해 증상들이 대부분 비슷한 양상으로 드러나며 병의 기전이 복잡하지 않는 편이다. 성인의 경우 식습관과 같은 생활습관, 패턴 등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아토피 양상 또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유아아토피의 경우는 관리만 꾸준히 해주면 성인아토피보다 훨씬 수월히 완화가 가능하다는 것.
대중의 입장에서 보기에 변별력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수순 일지도 모른다. 동서자연치유연구소는 아토피완화에 대한 방안을 단순히 보습만으로 강조한 타 브랜드와는 달리, 한방 천연물을 자연발효해 그 특효를 자부한다. 이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고 꾸준한 임상을 하며 보다 전문성을 겸비하는 것에 치중해왔다.
동서자연치유연구소 관계자는 “아토피를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결국 치료는 어떻게든 부담이 되기 마련”이라며 “화장품은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품목이다 보니 브랜드의 론칭 목적 역시 ‘예민한 피부와 아토피증후군을 겪고 있는 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자’ 라는 것에 초점이 맞췄다”고 전했다.
동서자연치유연구소의 천연브랜드 ‘아토메모’ 는 천연허브발효화장품으로 천연복합기능성화장품 국내특허 및 PCT 국제특허, 미국 FDA 등록완료 등 다양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아토메모는 동양의 전통적인 한방 소재와 광물질 및 동해안 해양심층수를 접목, 발효과학과 나노기술을 사용해 피부에 영양공급은 물론, 인체의 필수 4대 미네랄을 공급하고 다양한 피부의 환경에 적용할 수 있게끔 개발됐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영아들의 경우 대략 2~3일에서 일주일 정도면 잠을 충분히 잘 수 있었다는 후기가 남겨졌으며 그 이후엔 (이 소장이 무엇보다 강조한) 적절한 관리 방법에 따라, 만성화까지 이르게 되지 않는 경우 또한 많았다.
한편 동서자연치유연구소는 9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땀띠, 피부트러블, 기저귀발진 등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트러블 관리 겸용이 가능한 닥터잠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동서자연치유연구소 조명원 팀장은 “닥터잠은 끈적임 없는 산뜻한 발림성의 민감성 천연 발효 화장품이며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의 기능을 각각 집중해 쓰임을 보다 명확히 구별했다”고 밝혔다. 조 팀장은 “이번 개발은 특히 영유아와 산모들을 위한 상품으로 기존 아토메모의 장점을 더욱 특화시킨 라인업 이기에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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