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부터 시행된 ‘국민청원안전검사제’ 일환으로 국내 유통 중인 물티슈(화장품) 147개 제품을 수거‧검사했다. 그 결과 위반한 물티슈 14개 제품(12개업체)은 세균 및 진균기준치를 위반하여 미생물 기준 부적합으로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하는 등 행정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청원대상 물티슈 조사대상은 제조‧수입업체별 판매 1위 제품과 생산실적 5억 이상의 제품 147개를 선정해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 보존제, 가습기살균제(CMIT/MIT포함)등 13종(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디옥산,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미생물, CMIT/MIT 등 보존제, 자일렌)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네츄럴오가닉 물티슈는 이번 검사대상 항목에서 미생물검사 및 유해성분검사 13종에서 모두 검증을 통과하며 국민청원안전 검사제에서도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홈쇼핑 판매율 1위의 네츄럴오가닉 물티슈는 국민물티슈로 불리며, 국내외 안정성 검사기관에서도 유기농성분이 들어간 안전한 아기물티슈로 평가받고 있다. 네츄럴오가닉의 관계자는 “아기물티슈라면 식약처에서 인증한 우수화장품제조시설(cGMP)의 까다로운 제조기준으로 생산되어야한다”고 전했다. 네츄럴오가닉 물티슈(Natural Organic baby wipes)는 국내최초로 항균S마크를 인증받은 99.9% 항균안심포장재를 사용하고 업계최초로 스마트캡을 적용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사용 중 증식될 수 있는 유해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강점이 있다.
한편, 국민청원안전검사제는 식약처가 생활 속 불안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이 불안해하는 식품‧의약품 등에 청원을 받아 다수가 추천한 제품을 수거‧검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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