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민,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서 ‘국대급 지도력’
현영민,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서 ‘국대급 지도력’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8.09.30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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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유모차는 가고 싶다’ 부대행사로 열린 축구교실에서 꿈나무들과 소통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30일 오전 11시부터 국민 연고 브랜드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개최하는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현영민 해설위원은 1일 축구교실을 맡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서울광장에서 30일 오전 11시부터 국민 연고 브랜드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개최하는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이 열렸다. 현영민 해설위원은 1일 축구교실을 맡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2002년 월드컵 멤버인 현영민 해설위원이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축구 꿈나무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 해설위원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30일 오전 11시부터 국민 연고 브랜드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개최하는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을 찾았다. 5~7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자리에서 현 해설위원은 1일 축구코치를 맡아 꿈나무들과 소통했다.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은 우리 아이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꿈나무들의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어린이 축구교실은 베이비뉴스가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소망식 부대행사로 준비됐다.

현 해설위원은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며 한시도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고, 슛에 성공한 아이들에게 하이파이브를 먼저 건네는 등 세 아이 아빠다운 다정하고 세심한 지도력을 뽐냈다. 

현 해설위원은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전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현 해설위원은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전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축구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현 해설위원의 가르침을 경청하며 진지한 움직임을 보였다.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 기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어린이들은 눈빛만큼은 국가대표급으로 날카로웠다. 축구교실에 참가한 인서현(6) 어린이는 “연습게임이 제일 재미있었다”며 “골을 넣었다”며 말했다. 천현용(6) 어린이도 어떤 점이 가장 재미있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슛 포즈를 보여주기도 했다.

축구교실이 끝난 뒤 어린이들은 현 해설위원과 기념촬영을 했으며, 이어 현 해설위원은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전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올 3월 16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 현 해설위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멤버 가운데 가장 마지막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약 중인 현 해설위원은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같이 뛰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함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은 10월 1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계속된다. ▲룰렛이벤트 ▲포토존이벤트 ▲슈팅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며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유니폼, 월드컵 공인구, 메달, 양말 등 기념품과 시원한 음료, 기프트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은 10월 1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계속된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은 10월 1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계속된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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