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는 가고 싶다’ 가족축제, 영유아 브랜드와 함께 성료
‘유모차는 가고 싶다’ 가족축제, 영유아 브랜드와 함께 성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8.09.30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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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는 제품 홍보·참관객들은 정보 습득 기회 얻어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육아 전문지 베이비뉴스가 창간 8주년을 맞아 진행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엔 약 30개의 영유아 브랜드 및 업체의 힘이 있었다.

베이비뉴스는 3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풀무원, 복음자리, 보리보리, 순성산업, 애경, 블루래빗, 푸르밀, 해피루시, 클레보스, 쿠첸, VT코스메틱, 매일유업, 아누리, 마더케이, 커넥터스, 아자스쿨, 스엔코, 앙블랑, 클룩, 시크포베이비, 남양유업, 네이버, 싸이러스, BC카드, 샘표, 세이프키즈코리아, 동국제약, 피죤 등이 부스를 운영하고 돌코리아, 그린스토어 등이 물품을 지원했다.

◇ 약 30개 영유아 브랜드, 행사 풍성하게 만들어

싸이러스를 비롯한 많은 영유아 업체들이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여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싸이러스를 비롯한 많은 영유아 업체들이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여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은 ‘전기 안전 뮤지컬 공연’,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마데카솔 어린이 축구교실’ 등으로 구성돼 행사장에 모인 가족들에게 알찬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유아 브랜드들의 참여로 재미는 더해졌다. 약 30개 영유아 브랜드가 홍보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브랜드 홍보 부스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돼 참관객들의 지루함도 덜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각 브랜드들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싸이러스는 전동 유모차 프레모빌(PRAMOBILE) 50대를 한정해 특별 할인하는 이벤트를 마련했고, 남양유업은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주스인 아이꼬야를 증정했다.

1부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11시부터 자리를 지킨 육아맘 김선민 씨는 “날씨 좋은 날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서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상민 싸이러스 대표는 “처음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는데 가족들이 주말에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도 좋고, 우리도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즐길 수 있어서 시간 아깝지 않았다"

영유아 브랜드들의 행사 참여는 업체들에겐 홍보의 기회를, 참관객들에겐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영유아 브랜드들의 행사 참여는 업체들에겐 홍보의 기회를, 참관객들에겐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대성·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이번 행사에 마련된 브랜드 부스는 업체와 참관객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업체에겐 상품 및 제품 홍보 기회를, 참관객들에겐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영유아 도서 브랜드 블루래빗은 파란 토끼 인형을 인형뽑기 기계로 뽑는 이벤트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렸고, 물티슈 업체 클레보스에서는 물티슈를 직접 증정하는 것으로 제품을 알렸다. 이외에도 많은 부스들이 SNS 등을 이용한 친숙한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였다.

각 부스가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한 이우리 씨는 “많은 브랜드가 한곳에 모여 있으니 영유아 제품을 구경하기에 정말 재밌었다”며 “익숙한 브랜드부터 낯선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고 얘기했다.

젖병소독기와 분유포트 등을 들고 나온 최슬기 쿠첸 파트너는 “꼭 구입이 아니더라도 지나가면서 많이 보고 가시더라”며 “우리도 베이비케어 제품 두 가지를 홍보할 수 있어 좋았고 추후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6기 소망식은 베이비뉴스가 지난 2013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영유아 기업들과 서울특별시, 동국제약, BC카드, 네이버부모i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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