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섭취는 아기를 위한 정성이자 좋은 태교"
"유산균 섭취는 아기를 위한 정성이자 좋은 태교"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10.16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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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약사 "아기에게 좋은 균을 물려주세요"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엄마의 건강은 태아의 발달은 물론 출생 후 아기 면역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몸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 이룸웨딩컨벤에서 열린 제357회 맘스클래스에서는 정혜진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약사모임(어여모) 정혜진 회장이 '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 질건강 여성유익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클래스에서 정혜진 약사가 임신을 준비하는, 출산을 앞둔 엄마들에게 전하는 포인트를 들어봤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 이룸웨딩컨벤에서 열린 제357회 맘스클래스에서 정혜진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약사모임(어여모) 정혜진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16일 오후 서울 마포 이룸웨딩컨벤에서 열린 제357회 맘스클래스에서 정혜진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약사모임(어여모) 정혜진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 "아기에게 좋은 균을 물려주세요" 

정혜진 약사는 "우리 몸에는 해로운 균과 유익한 균이 공존하고 있다. 균의 균형이 맞아야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다"며 "임신할 때부터 미리 유산균을 먹는 것이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좋다. 임신기간에 계속 먹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태아는 엄마의 뱃속에서 무균 상태로 성장하지만, 출산 시 엄마의 질을 통과하면서 엄마의 균총을 물려받게 된다. 아기가 처음 만나는 이 균총은 돌 이전 아기의 면역 시스템 발달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평생의 면역 체계에도 영향을 준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은 평소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며 질 내 유익균이 많은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유익균은 아기의 피부, 정신건강 등 다방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유를 한다면 출산 후에도 유익균 관리를 해야 한다. 수유를 하는 엄마의 몸에 유익균이 많으면 모유를 먹는 아기의 몸에도 좋은 균이 전달될 수 있다. 

정 약사는 "모유의 올리고당이 아이 장의 비피더스균을 잘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한다"며 "아기도 태어나자마자 유산균을 먹여도 된다. 만약 돌 이전에 항생제를 먹였다면 빨리 유산균을 먹이면 좋다"고 설명했다. 

◇ 여성의 질 건강 관리는? 

고온다습한 여성의 질에는 수많은 유해균과 유익균이 산다. 여성 10명 중 7~8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부인과 질환인 질염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불균형'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질염은 재발이 쉽고 특히나 임신 중 질염은 심할 경우 조산, 양막파수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질염의 원인을 미리 막아야 한다.  

정 약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 향상은 물론, 건강한 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임신부에게 자주 발생하는 변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익균은 장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배변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준다.  

◇ 좋은 유산균제, 어떻게 선택할까? 

정 약사는 "많은 엄마들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고 복용하고 있는 추세다. 영양제를 꾸준히 먹는 것은 나와 아이의 건강을 위한 정성이고 좋은 태교"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좋은 유산균제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유산균은 질까지 온전히 정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모든 유산균제가 질까지 정착하도록 개발된 것은 아니다.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에 강해 소화기관을 안정적으로 통과하고 항문에서 회음부를 거쳐 질 입구까지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제품은 따로 있다.  

유한양행이 선보이고 있는 엘레나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소화기관을 통과한 후 질 내부에 정착하는 것은 물론, 여성의 질 건강에 특화된 균주를 배합한 것으로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종류의 특허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이 이상적으로 배합됐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RC-14는 소장, 대장, 질 등에 잘 정착하고 내산성이 강하며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R-1은 여성의 요도에서 서식하고 질 벽에서 생존 및 정착해 여성 건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준다. 

한편, 맘스클래스는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가 주최하는 임신, 육아교실로 매월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베이비뉴스 홈페이지(http://class.ibabynews.com)에서 강연지역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무료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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