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공기 청정기 만들기 등 체험 공간 마련, 환경보호 이야기 마술공연도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제31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행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주제 마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난지천공원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2만 명 이상 참가하고 있다.
그간 그림대회를 후원해온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올해 처음으로 환경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오염된 공기를 깨끗한 공기로 정화하는 원리를 배우는 공기청정기 만들기, 친환경화분 만들기 등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보호를 위한 이야기를 담은 마술공연도 진행한다.
김동구 청장은 "이 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어린이들이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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