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잠 무서운 초보 부모 "잘 때 됐는데, 제발 자면 좋겠는데"
아기 잠 무서운 초보 부모 "잘 때 됐는데, 제발 자면 좋겠는데"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0.25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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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코리아,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서 아기 잠 전문 어플 '알잠' 론칭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비투코리아는 아기 잠 전문 어플 '알잠'을 이번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인다. ⓒ비투코리아
비투코리아는 아기 잠 전문 어플 '알잠'을 이번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인다. ⓒ비투코리아

갓난아기를 키우는 부모는 '아기 잠'이 제일 무섭다. 잘 안 자는 아기는 몇 시간이고 안고 재워야 한다. 어찌어찌 겨우 재웠는데 이불 위에 내려놓자마자 두 눈을 번쩍 뜨고 다시 울어젖히는, 이른바 '등센서'가 예민한 아기의 부모라면 심지어 절망감마저 들기 마련이다.

초보 부모들의 48%가 아기 수면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왔다. 이렇듯 아기 수면 문제는 부모들의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이어진다.

비투코리아는 아기 수면 문제로 고생하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알잠'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아기 잠 연구소 및 소셜 벤처 베토 씨앤씨와 협업해 만든 알잠 애플리케이션은 전문적인 영유아 보육 및 심화 교육과정을 수료한 아기 잠 전문가들이 아기 수면 문제로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온라인 1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알잠은 양육자가 아기의 일과를 알잠에 기록하면 아기 잠 전문가들이 기록을 검토해 맞춤형 보고서를 발송한다. 단순히 아기의 수면 문제뿐만 아니라 수유와 배변, 이유식 등 전반적인 육아 상담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알잠의 가장 큰 특징은 아기 잠 전문가들이 아기들의 패턴을 분석해 아기가 가진 문제별로 맞춤형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궁금한 것 투성이인 초보 부모들이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을 남길 수 있는 질문 게시판 기능도 있어 더욱 유용하다.

비투코리아 관계자는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이 마을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했다. 알잠의 기능을 꾸준히 올려 나가며 초보 부모와 아기 잠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육아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초보 부모에게 꼭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육아 플랫폼으로 자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알잠 부스는 B홀 G-73에 위치했다. 특히 비투코리아는 매일 낮 12시, 오후 4시 30분 추첨을 통해 휴대용 유모차 1대를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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