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여의도공원 "인권올림 & 차별내림" 목재체험 문화제 현장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1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장애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 촉구 추진연대가 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인권올림 & 차별내림 연합문화제'를 열고 장애유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문화제는 장애영유아의 보육·교육 차별 문제를 지적하고 국가가 장애영유아에 대한 의무교육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못된 어른들과 다르게, 이날 장애아와 비장애아 1500여 명의 어린이들은 함께 어울려 놀며 장애는 걸림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현장에서 사랑스러운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엄마를 보았습니다. 아이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못된 어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장애아도 똑같이 평범한 우리 아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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