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보호소 아동 건강 점검 및 적절한 치료 위한 물품 지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함소아한의원 및 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은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원장 강춘심)와 후원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광주영아일시보호소 강춘심 원장, 광주한의사회 안수기 회장, 광주 함소아한의원 류광렬 원장이 참석했다.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아동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1년 동안 후원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 한의사회 나눔진료 한의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후원은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보호소 아동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진료 및 지원 활동이다.
앞서 광주한의사회 나눔진료단(단장 박경화 원장)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2017년부터 매달 2회씩 영아진료와 생활 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한의치료와 생활지도를 위한 진료 봉사를 시행해 왔다.
광주 함소아한의원 류광렬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검진은 물론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단체생활에서 올 수 있는 여러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 향상을 위한 한방적 치료, 처방약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후원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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